지난 8일 한중 경제인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경인일보사와 옌타이일보사의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제4회 한중(옌타이) 친선 국제마라톤 대회"가 한국 마라토너 등 국내외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역대 참가 사상 한국 마라토너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번 국제대회는 ‘달리는 영업사원’으로 알려진 
보람상조 소속 최진수설계사가 큰 몫을 담당했다.

최근 7월 7일 치러진 제11회 경포바다마라톤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최선수는 이번 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42분 24초를 기록, 풀코스 남자부 4위, 한국 참가자 중 1위의 성적으로 완주에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선수는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개인의 영광은 물론 지금의 나를 이끌어준 보람상조를 세계 
앞에 알리겠다고 말한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최선수가 몸담고 있는 보람상조는 최근 신장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콩팥사랑 캠페인’을 펼치며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는 상조 대표기업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선수는 대회의 기쁨도 잠시 다가올 10월 일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최선수가 10월 국제대회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2013-09-11 /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