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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매거진] 보람상조, 신장병 어린이 치료 돕는다 - 굿피플과 콩팥 사랑 캠페인 진행
2013-04-01보람그룹
"보람상조, 신장병 어린이 치료 돕는다." |
| 굿피플과 콩팥 사랑 캠페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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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CSR의 모범사례로서 갈채를 받고 있는 보람상조가 최근 희귀 질환으로 알려진 콩팥 질환 환우의 지원에 나섰다. 최근 급성콩팥손상 환자의 수가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6000명에서 1만 2000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서도 관심의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콩팥 질환의 치료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국내 정상 상조 그룹, 보람상조와 NGO 단체 중 가장 많은 인프라를 구축한 굿피플 인터내셔널이 팔을 걷어붙여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보람상조의 지원 활동은 장례와 죽음으로 점철된 상조업계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생명의 존중, 국민 복지 등 밝고 따뜻한 상조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3월 27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보람상조와 함께하는 콩팥 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여의도 굿피플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 김미자 보람상조 부회장을 비롯해 김용섭 대표이사와 더불어 김창명 굿피플 인터내셔널 회장, 안정복, 김승환, 송철종 부회장이 참석해 뜻 깊은 캠페인 진행을 약속했다.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보람상조의 후원금 총 1억 원을 통해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우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타 홍보 활동을 통해 신장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콩팥 질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보람상조의 기업 이념인 상부상조 정신을 널리 알려 기업 차원의 캠페인을 넘어 상조업계 전체의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현재 백혈병과 같은 불치병, 난치병 등은 대중들이 널리 알고 있고, 이에 관한 사회 후원과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콩팥 질환에 대해서는 대중들이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후원 기업도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면서 “보람상조가 앞장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아이들의 삶에 희망과 의욕이 깃들 수 있도록 후원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치료 지원은 물론 콩팥 질환 정보에 어두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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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아닌 장기적인 사업 추진할 것” 보람상조는 우선 콩팥 질환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일반 모금 활동도 동시에 전개될 수 있도록 온라인 모금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아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VER 해피빈, DAUM 아고라 희망해 등 대중의 참여도와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를 중심으로 보람상조가 매칭 그랜트 형태의 기부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상당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캠페인 진행 중 많은 인파가 모일 수 있는 박람회의 참가를 위해 굿피플과 무료 검진 차량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사업 기간 중 진행될 박람회 캠페인은 일반 검진 및 키트를 활용해 간단한 신장병 체크를 실시해 콩팥 질환의 홍보는 물론 일반 대중의 건강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료 검진 차량의 활용도를 넓혀 곳곳의 소외 지역을 방문해 검진은 물론 각종 콩팥 질환 관련 책자를 소개함으로써 다채로운 활동 영역을 구축할 방침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홍보활동에 이어 콩팥 환우의 실질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보람상조는 각 지역 병원과 연계해 요보호 대상 환우 및 차상위 180% 미만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정해 약 50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현재 콩팥 질환 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진료비 역시 2006년부터 4년간 59억 원에서 192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상 없이 병이 진행되고, 합병증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극히 낮은 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람상조에서는 콩팥 환우의 치료 지원에 대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꾸준한 사업 추진을 통해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시들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삶의 불씨를 지키고, 나아가 죽음과 장례, 슬픔 등으로 굳어진 상조업계의 이미지를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전환하려한다. 아울러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이미지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발판으로써 캠페인을 성실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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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이 밖에도 더욱 많은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신장학회를 정기 후원하고 있는 ‘그루터기’ 음악회의 공연을 후원함으로써 공연 수익금과 보람상조의 후원금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또는 대한신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보람상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필요성을 느끼며, 이라크 지역 나눔 한방의료 봉사, 의정부시 쌀 기증 등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CSR활동을 위해 최근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출범 및 Beautiful soul choir 합창단을 창단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03-28 / 상조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