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지난 5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우수봉사상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3년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그 동안 봉사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중 기여도가 높은 곳을 선정, 이 같은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봉사상을 수여한 보람상조의 경인본부는 지난 1년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특히 매주 정기적으로 목요일 점심식사 봉사 및 장애우들의
취업 준비과목 보조강사와 조립과정을 돕는 등 그 동안 약 300여명의 사원들이 정기, 
비정기적인 봉사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7월부터는 국내 유일의 근육병 및 희귀병 아이들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더불어 사는 집’을 찾아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난 7월부터는 예향교회에서 매주 
금요일 40여명의 지역주민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자장면봉사에 동참해 준비를 비롯한 
배식과 설거지까지의 궂은 일을 도맡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현재까지도 펼쳐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는 나눔입니다. 서로 도울 때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함께해요 사랑으로’라는 보람상조의 사회공헌 슬로건처럼 우리 주변에 소외 된 이웃을 
돌아보며 평소에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나눔의 삶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23년간 상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상조기업으로 올해 
콩팥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의료봉사, 그루터기 음악회 후원, 홍정우군 신증후군 
치료비 후원, 신장병 환우를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 등을 펼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3-12-24 / 뉴스웨이 안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