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등을 미리 계획해 주는 사람을 일컫는 플래너. 현대화, 핵가족화 될수록
다양한 종류의 플래너가 등장하고 있고, 그 역할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손님을 치르게 되는 집안의 중대사 예를 들어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소중한 우리 아이 첫돌에는 이런 플래너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막상 어떤 것을 준비할지, 어느 시점에 필요한지 또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하는 지 등 막막하고 막연한 일들이 플래너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걱정 없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우리네 인생에 여러 큰 일을 치를 때마다 진행이 순조롭도록 돕는 플래너, 웨딩은 웨딩 플래너, 돌잔치는
돌잔치 플래너라는 공식이 쉽게 연상된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에는 어떤 플래너와 함께해야 될까?

생각하고 싶지 않겠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주변에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장례는 마지막 작별인만큼
모든 정성과 마음을 쏟고 싶다. 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통에 늘 황망할 따름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마지막 마무리까지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켜주는 보람상조와 함께라면 이러한 걱정도
해결된다.

많은 경험은 곧 노하우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23년의 오랜 전통을 갖고 연 10,000여 건 이상의
행사를 치르고 있다.
보람상조와 함께 장례를 치른다면 이런 노하우를 교육받은 9명의 장례 전문가가 든든한 나의 플래너가
되는 것이다.

복잡한 장례절차, 생각지도 않은 행정절차, 밀려오는 손님맞이에 대한 부담은 보람상조에 맡겨놓고
그저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고인과의 옛추억을 기리며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염원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가 있다.

장례는 어떤 용품이 더 좋은 지, 제시하는 금액이 적정한 가격인지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여유도 발품을 팔
시간도 주지 않는다.
유일하게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상조서비스. 상조 플래너 보람상조와 함께한다면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별에 준비를 못해 후회가 남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3-11-15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