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창립 25주념 기념 임직원 탁구대회 개최

임직원 1,500여 명 참석 ‘화합 도모’

우리나라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지난 2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보람상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상위권 상조회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연도대상이란 이름으로 많은 재정을 투입 호화롭게 행사를 개최하는것이 상조회사들의 관행이다.?

그런데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의 '내실경영 방침에 따라 예산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한다'는 취지에서 전체 임,직원 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람상조가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탁구대회에는 최철홍 회장, 본사 임직원, 사업부 직원 1,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상조업계가 어려운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상조업 종사자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사실 수 억 원의 고객돈을 쏟아 부어 연도대상식을 하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타당 한지는 따져봐야 알겠지만 이번 '보람상조의 체육대회는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날 최철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이 행복의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보람상조와 함께 해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을 빌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체력을 단련하고 화합을 통해 나오는 좋은 에너지를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탁구 대회를 개최했는데 의외로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람상조는 나름대로 직원들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체력단련에도 일조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탁구대회는 남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복식 등 각각 100여 팀이 경기에 참가 하여 팽팽한 대결을 펼치면서 참가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람상조는 이번 탁구 대회로 회사 전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또한 나아가 회사 전반에 건전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반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보람상조는 이번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건전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상조뉴스 5월 29일]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