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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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01-29 홍*희 조회수864

행사구분	행사지점	행사직군	만족도	칭찬직원
장례행사	창원지점	창원장례식장	매우만족	박혜경 소장님

그렇게 갑자기 어머님이 저희 곁을 떠나실 지 몰랐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슬퍼하는 남편을 보니 잠도 오지 않은 여럿 날 밤 이였습니다. 장례 절차에 대해 1도 모르는 저였기에 그냥 멍하니 말문이 막힌 벙어리마냥 그렇게 어머님을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장례 첫날은 정말 정신이 없었기에 박혜경 소장님이 그리 애쓰셔서 곁에 있었는 지도 몰랐습니다. 지나고 보니 감사하고 고마움 마음이 가득하여 글을 남겨 조금 이나마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제일 기억에 나는 것은 박혜경 소장님께서 저희 어머님 입관하는 관에 그 바쁘신 와중 꽃을 하나하나 접어서 생화랑 같이 넣어주셨습니다. 마지막 들어가는 그 모습이 편안하게 보이도록 정말 정성을 다해주셨어요. 다른 절차도 많아서 그리 하기 쉽지 않을터인데....그리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제를 올리는 시간 시간 ,어머님 사진 앞에서 발걸음도 한 걸음 한 걸음 예의를 갖쳐 뒤로 나가주셨어요. 음식이나 이런 것은 너무나 깔끔하게 준비해주셨는데 ,트레이에 미리 담은 음식이 혹여 마를까봐 일일이 종이로 다 덮어서 신선하게 잘 관리해주셨습니다. 늦은시간 힘든 내색 안하셨구요. 새벽에 저희 마무리 하는 마지막 날까지도 새벽 5시까지 일찍 나와서 힘든 내색없이 납골당까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 외 자잘하게 남은 물건 흘리지 않게 다 챙겨주시고 같이 슬퍼해주시고 늘 예를 다해 깔끔하고 엄숙하게 임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저희가 장례를 치르도록 해주셨어요. 아참, 마지막 날 저희 조카에게 남은 생화로 예쁘게 다발을 만들어주셔서 화장장과 납골당까지 예쁘게 보내드리게 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남편이 상복을 벗으며 아버지 보내드릴 때 보다 더 섬세히 잘 챙겨 어머님 모신것 같다고 박혜경소장님께 감사하다고 먼저 말을 떼더라구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가끔 생각하면 고마운 것 밖에 없는 어머님을 그래도 해 드릴 수 있는 거는 저희가 다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박혜경 소장님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해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그 외 상조에서 같이 일해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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